학교 근처에서 혼자 지낼 수 있는 원룸을 월 20만 원대에 구할 수 있다면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이 신청할 수 있는 일반 기숙사는 아닙니다.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LH, 지역 임대인이 함께 청년의 주거비를 나누어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2026년 모집 대상과 월세, 소득분위, 입주기간을 확인하면 자신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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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동청년 상생학사란
검색할 때는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 사업의 공식 명칭은 ‘성동한양 상생학사’입니다. 성동구와 한양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 임대인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주거지원 사업입니다. 한양대학교 주변에 있는 소형 임대주택을 확보해 조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공합니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의 상생형 청년 주거 모델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이 기숙사 건물을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니라 학교 인근의 기존 원룸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학생은 주거비를 줄이고, 임대인은 공실을 낮출 수 있어 사업 이름에도 ‘상생’이라는 표현이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1호점 21세대로 출발했지만 이후 4호점까지 늘어나면서 2026년에는 총 48세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인실 기숙사와 달리 한 명이 방 하나를 사용하는 1인 1실 형태입니다. 학교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면서 개인 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2026년 모집 대상
2026년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 모집 인원은 총 48명이었습니다. 모집기간은 2026년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였으며, 선발된 학생은 같은 해 3월부터 입주했습니다. 거주기간은 2027년 2월까지 총 1년입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일반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성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다고 자동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한양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합니다. 청년 월세지원이나 공공기숙사를 찾다가 이 사업을 알게 됐다면 지원 대상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026년도 정기 모집은 현재 종료된 상태입니다. 중도 퇴실이나 공실이 발생하면 추가 모집이 진행될 가능성은 있지만, 2026년 7월 28일 현재 별도로 확인되는 공식 추가 모집 공고는 없습니다. 다음 연도 모집을 준비한다면 성동구청 공고와 한양대학교 교내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청 자격과 소득분위
2026년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 기준에서는 한양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가 0~5분위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최종 학기 장학평점 2.5점 이상이라는 성적 조건도 적용됐습니다. 소득분위와 성적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서는 신청하기 어렵습니다.
부모의 거주지 조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부모가 모두 서울지역 밖에 거주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의 현재 주소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울에 거주한다면 해당 연도 공고에서 지원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은 매년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5년 모집에서는 0~8분위가 안내됐지만, 2026년에는 0~5분위로 범위가 줄었습니다. 이전 모집 후기를 참고하더라도 신청하는 해의 공식 공고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보증금과 월세 부담
2026년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에서 입주 학생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보증금은 100만 원입니다. 일반 원룸을 계약할 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보증금이 필요한 것과 비교하면 목돈 부담이 상당히 낮습니다. 나머지 보증금 2,900만 원은 LH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저금리 대출로 지원합니다.
학생이 부담하는 월 임대료는 방의 면적에 따라 20만~30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주택도시기금 대출이자 약 2만5천 원과 관리비, 전기·가스·수도요금 등의 공과금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월 20만 원에 모든 비용이 해결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월세 외 비용까지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 비용 항목 | 2026년 기준 |
|---|---|
| 학생 부담 보증금 | 100만 원 |
| LH 보증금 대출 지원 | 2,900만 원 |
| 학생 부담 월 임대료 | 20만~30만 원 |
| 주택도시기금 이자 | 약 2만5천 원 |
| 관리비·공과금 | 별도 부담 |
실제 매달 지출하는 금액은 방의 크기와 건물별 관리비, 냉난방 사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는 월세만 볼 것이 아니라 관리비에 포함되는 항목과 평균 공과금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출금리와 이자 역시 실제 계약 시점의 안내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5. 기관별 지원 방식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 방식의 핵심은 한 기관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성동구와 한양대학교, LH, 지역 임대인이 각자의 역할을 나눠 맡고 있습니다. 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면서도 임대인이 안정적으로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입니다.
2026년에는 성동구와 한양대학교가 각각 월 10만 원씩 지원해 학생 한 명당 매달 총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습니다. LH는 학생이 큰 보증금을 한꺼번에 마련하지 않아도 되도록 2,900만 원의 보증금 대출을 맡습니다. 임대인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조건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대신 장기간 안정적으로 입주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참여 기관 | 맡는 역할 |
|---|---|
| 성동구 | 주택 발굴, 사업 운영, 월 주거비 지원 |
| 한양대학교 | 입주 학생 모집·선발, 월 주거비 지원 |
| LH |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보증금 대출 |
| 지역 임대인 | 학교 인근 임대주택 제공 |
| 입주 학생 | 보증금 일부와 월세·이자·관리비 부담 |
기존 원룸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 기숙사를 건설하는 것보다 빠르게 주거공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대학가의 공실 문제와 학생의 높은 월세 부담을 함께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단순한 반값 원룸보다 민·관·학이 함께 만든 청년 주거정책에 가깝습니다.
6. 입주기간과 주거 형태
2026년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의 입주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입니다. 학기 단위가 아니라 1년 거주를 전제로 모집했기 때문에 휴학이나 졸업, 교환학생 계획이 있다면 신청 전에 일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중간에 학적이 변경되면 입주 자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거 형태는 학교 기숙사처럼 한 건물에 여러 학생이 모여 생활하는 방식과 조금 다릅니다. 한양대학교 인근의 민간 원룸을 이용하며, 기본적으로 1인 1실이 제공됩니다. 다른 학생과 방을 함께 사용하지 않아 생활시간이 다르더라도 비교적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구분 | 성동한양 상생학사 | 일반 대학 기숙사 |
|---|---|---|
| 주거공간 | 학교 인근 민간 원룸 | 대학 내 기숙사 |
| 방 사용 | 1인 1실 | 1인실 또는 다인실 |
| 비용 납부 | 월세·이자·관리비 | 학기별 기숙사비 |
| 생활 방식 | 독립적인 원룸 생활 | 공동생활 중심 |
| 운영 주체 | 성동구·한양대·LH·임대인 | 대학 또는 위탁기관 |
개인 공간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식사나 청소, 공과금 납부는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기숙사 식당이나 공용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일반 기숙사와 생활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원룸 생활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더 잘 맞는 형태입니다.
7.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 모집은 일반적으로 성동구청 공고와 한양대학교 교내 공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2026년 공식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28일까지였으며, 신청자는 해당 기간에 학교에서 안내한 방식에 따라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모집기간이 짧은 편이므로 공고가 나온 뒤 준비하기보다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과정에서는 재학 여부와 성적,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부모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중요합니다. 다만 제출서류의 명칭과 발급 기준은 학적 상태와 해당 연도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모집공고의 서류 목록을 그대로 준비하기보다는 신청 당시의 첨부 공고문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모집은 이미 종료됐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다음 모집에 관심이 있다면 국가장학금 신청을 먼저 마치고 소득분위 결과가 나오는 시기를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한양대학교 장학·학생생활 관련 공지와 성동구청 고시공고를 함께 살펴보면 모집 시기를 놓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신청 전 확인할 사항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에 지원할 때는 월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점만 보고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20만~30만 원대 월세라도 방의 면적과 건물 위치, 관리비, 옵션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생활했을 때 매달 나가는 전체 비용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먼저 관리비에 수도요금이나 인터넷 사용료가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전기와 가스비가 별도로 청구되는지도 살펴보세요. 침대와 책상, 냉장고, 세탁기 같은 기본 옵션이 제공되는지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교까지 걸리는 시간과 주변 편의시설, 늦은 시간의 귀가 동선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또한 입주기간 중 휴학이나 졸업, 중도 퇴실이 발생했을 때 어떤 절차가 적용되는지 알아둬야 합니다. 보증금 반환 시기와 원상복구 범위, 관리비 정산 방식도 계약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집공고의 지원 조건뿐 아니라 실제 임대차계약서의 내용까지 읽어봐야 예상하지 못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FAQ
성동구에 사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2026년 기준으로 한양대학교 재학생이면서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성적, 부모 거주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성동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월 20만 원만 내면 모든 주거비가 해결되나요?
월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20만~30만 원이며, 주택도시기금 이자와 관리비, 공과금은 별도로 부담합니다. 실제 월 지출액은 건물과 방의 크기, 전기·가스 사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 전 월세 외 비용까지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과학기생이나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학적에 따른 신청 가능 여부는 해당 연도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재학생이라는 기본 조건이 있어도 정규학기 여부나 입주기간 중 학적 유지 조건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학교 담당 부서에 자신의 학적 상태를 알려주고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6년에도 추가 모집이 있나요?
2026년 7월 28일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추가 모집 공고는 없습니다. 다만 공실이나 중도 퇴실이 생기면 별도 모집이 진행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성동구청과 한양대학교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한양대학교 주변의 기존 원룸을 활용해 학생에게 1인 1실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입니다. 2026년에는 48명을 모집했으며, 학생은 보증금 100만 원과 월세 20만~30만 원, 대출이자와 관리비·공과금을 부담합니다. 성동구와 한양대학교가 매달 총 20만 원을 지원하고 LH가 나머지 보증금의 저금리 대출을 맡습니다.
결국 성동청년 상생학사 운영의 가장 큰 장점은 큰 보증금 없이 학교 가까운 곳에서 독립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한양대학교 재학생,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성적과 부모 거주지 조건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기준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할 때는 반드시 해당 연도의 공식 공고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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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및 출처